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개봉 첫날인 오늘

 

조조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화 시작전에 이렇게 좌석이 비어있었지만

곧 많은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아침일찍 조조로 보러오신 분들도 많으신걸보니

 

역시 마블 영화의 인기는 대단하네요!!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은

 

제일 아래쪽에 따로 배치하여

 

미리 경고표시를 해두었으니

 

그 전까지는 안심하고 읽어보셔도 됩니다. )

 

저는 평소에

개인취향 상

 

마블이나 디씨 등의

 

영웅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열성 팬까지는 아닙니다만^^;

 

'어벤져스 시리즈'같은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는

 

워낙 화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챙겨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이번 엔드게임 러닝타임은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3시간 입니다!

 

상영시간이 전작들 보다 긴 편이죠~?

 

꼭 관람전에 화장실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토르

제가 관람해보니

확실히 마블 팬분들께서 좋아하실 만한

 

대단원의 마무리 였습니다!

 

히어로 무비 장르에

 

크게 관심 없으신 분들은

 

초중반이 약간 지루하실 수도 있으나,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 해집니다

 

블랙위도우, 캡틴아메리카

 

저는 마블의 열성팬이 아닌데도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정도로

 

집중과 몰입이 되더군요,

 

역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워머신, 호크아이

그리고 시리즈의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오역 논란"이 워낙 크게 있었다보니

 

마블 팬분들이 실망하시고 그랬었지요..

 

이번 작품 '엔드게임'의 번역가도

 

궁금했었습니다.

 

로켓

저번 작품처럼 박지훈 번역가일지

다른 분이 하셨을지가요..

 

그런데 관계자 공식 발표로는

 

영화가 개봉된 후에야

 

번역가가 누구인지 공개할 수 있다고

 

언론보도에 나왔었거든요?

 

비공개인걸 보면

 

그대로 박지훈 번역가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서도 발견해보려고

영화 끝날때

 

"번역 : 누구"라고 자막이 뜨는지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결국 자막으로 안나왔습니다.

 

혹시 나왔는데

 

제가 자막을 못보고 놓친것인지,

 

아니면 정말 비공개로 하려고

 

자막에 일부러

 

써넣지 않은 것인지

 

나중에 정보가

 

공개되길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닥터 스트레인지

 

 

 

이번 엔드게임에서는 특별히

 

이상한 자막은 없는 것 같았어요.

 

후반부에 대규모 전투씬에서

 

"어벤져스 어셈블! (Avengers assemble)"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Assemble'은 '모이다 집합시키다'-라는 뜻이니까

 

어벤져스! 모여!

-라고 번역해도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번역은 "어벤져스 어셈블!"이라고

 

발음 그대로 번역해 두었더라구요~

 

아마 번역과 관련된

 

논란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다른 관객분들은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이번엔 번역을

 

전작보다 좀 더

 

신경 쓴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앤트맨

 

그리고 마블영화 대부분에

 

쿠키영상 이 1~2개씩은

 

꼭 나오는 편이잖아요?

 

근데 열심히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가길 기다렸건만,

 

엔드게임에서는

 

쿠키영상이 하나도 없어요!

 

타노스의 갑옷

 

쿠키영상이 있었으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제가 글로 쓰지 않았겠지만,

 

이번엔 아예 쿠키영상 자체가 없어서

 

없다는 말씀 정도는 드려도

 

괜찮겠지요~? ^^

 

아마 이번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종결 성격의

 

시리즈이다보니

 

일부러 넣지 않은 것 같아요~

 

헐크 브루스 배너

아 참!

영화 시작 전에

 

광고에서 봤는데요,

 

지금 '카카오페이지'에서

 

어벤저스 앤드게임의

 

마지막 대사 를 맞추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데요~

 

카카오페이지 앱(어플)을 다운받아서 접속하셔야 되나봐요~!

그래서 저도

엔드게임의 마지막 대사가

 

뭔지 궁금하더라구요ㅎㅎ

 

끝부분을 잘 보려고 하긴 했는데

완벽하게 기억나진 않아요ㅠ.ㅠ

 

아마 정답은

 

"아니, 그 얘긴 안해도 될 것 같아.." 였던 것 같아요!

 

이런 뉘앙스의 얘기였던 것 같긴한데..

 

그래도 이벤트 당첨되려면

 

토씨 하나까지 다 맞춰야 당첨이겠죠?

 

아아.. 자막이 빨리 지나가는 편이라

 

안타깝게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호크아이, 앤트맨, 네뷸라

 

! ! ! 경고 ! ! !

 

* * 이 아래부터는

 

스포일러 몇가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

 

 

# # 재미있게 보실분들은

 

밑에는 보지 마시고 # #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

 

결과가 너무 궁금하신 분들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왼쪽부터) 캡틴마블 브리 라슨,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 이야기의 결말 >

 

타노스가 없애버린

 

영웅들을

 

살아남은 영웅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되살리게 되고..

 

결국 그동안 시리즈에 나왔던

 

대부분의 영웅들이

 

함께 모이게 되어

 

엄청난 규모의

 

대전을 치르고

 

난투끝에 승리하여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진과 배우들

 

< 주요 캐릭터 생사 여부 >

 

1. 토니 스타크는

 

기네스 팰트로가 연기한

 

페퍼 포츠와의 사이에

 

딸이 하나 생기고,

 

아이언맨으로서

 

최선을 다하다가

 

결국 사망한다.

 

동료들이 그의

 

영웅적인 죽음을 기린다.

 

캡틴 아메리카의 눈물

 

2. 캡틴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는

 

대난투 이후에

 

결국 살아남는다.

 

그런데 시간여행을 통해

 

인피니티 스톤들을

 

원래대로 가져다 놓다가,

 

과거로 돌아간채로 머무르며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인

 

페기 카터와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낸다.

 

그는 백발의 노년이 되어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현재로 돌아온다.

 

팔콘

 

그리고 캡아의 방패인

비브라늄 쉴드를

 

젊은 상태인 팔콘에게 주며

 

다음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수행하게끔

 

자리를 넘겨준다.

 

사복입은 토르

 

3. 토르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왕위를 발키리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조용히 살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훗날에

 

마블의 다음 시리즈가 나오면

 

어찌될지 모르는 거겠지요?ㅎㅎ)

발키리

 

자, 여기까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뭔가

 

틀린 내용 있으면

 

알게되는대로

 

바로 수정할게요^^;

 

저도 마블 매니아까지는 아니라서

 

완벽하게 다 알고있지는 못해서요ㅠ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 / 후기

 

쿠키영상 / 마지막 대사

 

번역가 이슈 / 스포일러

 

등등의 정보였습니다~

 

영화 재밌게 보세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위례 스타필드 시티가


문을 열었습니다!


( 너무 길어지면


보기 불편하니까


이건 1편 입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뒀나봐요;; )



일단


스타필드 시티 위례의


그랜드 오프닝은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부터라고 하네요..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부터는


프리오프닝 이래요!


사전 가오픈 기간 첫날에


직접 가봤습니다^^



일랙트로마트


노브랜드


몰리스펫샵


유니클로


무지


영풍문고


BMW


자주


등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되어있나봅니다.



위례 효성 헤링턴 건물


바로 옆이더라구요!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들께서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정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정식 오픈을 하면


점점 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인근에 거주하시는


위례 분들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 분들도


방문해보실 것 같습니다



위 조형물은


김우진 작가님의


'해피 도그' 라고 쓰여있네요.


다음편에 차차 나오겠지만,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


쇼핑몰 인가 보더라구요.



입구에 점자 안내판도 있구요,


들어오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입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쇼핑과 구경을 하기에 참 좋겠습니다.


옆을 보니 스타벅스도 있었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 이더군요.



내부가 하남 스타필드 만큼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 있으며,


선오픈 첫날에 갔는데도


이미 건물내에


손님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마블 팬 까지는 아니기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캐릭터들 구분 정도는 합니다^^


대형 아이언맨 피규어가 서있네요.



그 옆엔 스파이더맨 이네요,


마블 영웅들에게


관심 많으신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스타필드 하남 보다


다소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충분히 넓은 규모로 보였습니다.



아동복 매장에 회전목마라니


아이들이 참 즐거워하겠네요~



스타필드 키즈 매장에


귀여운 미니


회전목마가 있습니다.



그 옆엔 토이킹덤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원하는 어린이들이


참 기뻐할 듯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만 있는게 아니네요,


어른들의 장난감 가게라고 하는


일렉트로 마트가 나옵니다.



데스크탑, 노트북,


타블렛 PC, 드론,


각종 생활 가전제품 등


매우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렉트로 마트의 이 캐릭터가


무슨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찾아봤어요.


일렉트로맨 이라고 나오고


공식 사이트에 웹툰도 있더라구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간단명료한 이름이네요.



기왕 찍는 김에 뒷모습도 찍어봤습니다.



매장 내부를 보면 상당히 넓어요.


그런데 일렉트로 마트는


매장 곳곳이


자기네 브랜드 캐릭터로


장식되어 있더군요.



안경을 쓴 일렉트로 맨.



삼성 매장에서


갤럭시 태블릿 PC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있는


일렉트로맨.



이 캐릭터가


가면을 벗은 모습도 있네요.


이 매장엔 여기저기에


뭔 캐릭터들이 이리 많은지


참 신기하네요.



이런 것들도


뭐가 많이 있길래 찍었는데


찾아보니 데드풀 이래요


피규어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


흥미로워 하실 것 같아요.



다른 곳들도 볼거리가 많았어요.



곳곳에 안내판도 잘 되어 있고



식당가에도 많은 손님들로


여러 매장들이 성업 중 입니다.



브랜드가 많죠?



잇토피아에 있는 맛집들 이래요



한식도 있고


양식도 있고


디저트와 커피까지 있으니


앞으로 위례 스타필드 내의


잇토피아는 위례맛집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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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쓰다간 스크롤이


너무 길어지겠네요ㅠ


다음편으로 나누어서


또 올려야겠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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